JUL-177 엄마의 절친과의 몰래 사귀기

하지메는 3학년 대학생이다. 엄마가 재혼을 앞두고 있어 하루 집에 돌아왔다. 공원을 지나가다가 엄마의 단짝 친구인 레이코를 우연히 만났다. 둘은 예전에 매우 가까운 사이여서 레이코는 하지메와 함께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예전 자신의 방에 가보니 그 방은 이제 물건을 저장하는 창고가 되어 있었다. 잘 곳이 없어 걱정하던 하지메는 레이코의 초대로 그녀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여기서 그는 레이코가 사실 그렇게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의 남편은 늘 출장으로 집을 비우고, 심지어 외부에 다른 연인이 있다. 그렇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레이코와 가까이 있게 된 하지메는 자신의 몸을 제어할 수 없었다. 레이코는 이를 알아차렸지만 그를 탓하지 않고 부드럽게 그의 욕망을 달래주며 자신의 외로움도 덜어주고 싶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