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우라는 해고당하고 아내와 함께 도망간 뒤 허탈한 기분을 느꼈다. 어느 날, 집세를 제때 내지 못해 강제로 집을 나가야 하던 중, 옆집 창문을 통해 단독 육아를 하는 어머니 토모미가 딸과 함께 자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스기우라는 토모미의 아름다운 몸매를 갈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