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필요도 없이 업계를 대표하는 여배우 '줄리아'가 충분히 활용되고 있다. 최음 오일, 전마, 최면 음악, 정교한 수법으로 그토록 아름다운 몸의 구석구석이 민감한 에로 존으로 바뀐다. 반응은 한계를 넘어서고, 압도적인 클라이막스 이미지는 마치 짐승이 된 듯한 과격한 성격을 드러낸다.